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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률 압도적인 1위 악명 높은 췌장암

    건강 2023. 5. 25. 00:10

    췌장암은 많은 것을 소유했던 스티브 잡스조차 치료를 하지 못하고 사망했을 정도로 사망률이 높으며 무섭기로 악명 높은 암이다. 췌장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와 증상, 독이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췌장암의 사망율이 압도적 1위인 이유

    • 췌장의 위치상 췌장암의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은 위의 뒷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복통이 있어도 보통 위에 문제가 생겼다고 여겨 췌장까지 생각하기는 쉽지가 않아 암이이 생겼을 때 발견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1기나 2기에 발견되는 일이 드물고 3기나 4기에 심한 증상으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가 좋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췌장암은 위치 특성상 전이가 빠르다.

    췌장암은 췌장 두부라고 불리는 머리쪽에 주로 생기는데, 췌장 머리가 있는 위치에 굉장히 중요한 장기들이 모여있어 전이가 빠르다. 간, 담낭, 담관 등 췌장 주변 장기들에 전이되는 것 뿐 아니라 장간막들이나 혈관들에도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골치 아픈 암이다. 또한 주변에 있는 림프절들을 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도 하며, 바로 뒤에 있는 대동맥에 붙는다면 수술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

     

    •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췌장암은 발견 당시에 수술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80% 이다. 수술이 가능한 20%의 경우에도 수술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유 명하다. 췌장두부암이라고 하면 휘플 수술을 해야 한다. 휘플 수술이란 췌장을 절반을 남기고 잘라내고, 십이지장을 잘라내고, 위를 1/3 잘라내고, 간의 일부와 담낭의 일부, 담관의 일부를 잘라내어 소장을 끌어당겨 붙이는 수술이다. 수술 자체도 어렵고 장시간(14시간 이상) 걸리는 수술이라 힘든 수술이며 발견이 늦고 전이가 빠른 췌장암의 특성상 수술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적다.

     

    이러한 이유들로 췌장암은 가장 최악의 암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 전체 암 치료율은 현재 70% 정도로 예전에 비해 많이 상승했지만 췌장암의 치료율은 12% 정도로 10년 전에 비해 4% 정도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리 치료 기술이 발전하고 빨리 진단을 하더라도 췌장암은 10명 중 9명이 사망하는 암으로 다른 암에 비해 무척 어려운 암이다.

     

     

     

    췌장암의 증상들

    췌장암은 사망률이 암 중에서 가장 높다. 그럼에도 조기 진단법이 확실하지 않아 평소 생활 습관이나 식이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며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다면 즉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상복통: 췌장은 복부의 장기 중 위쪽에 있기 때문에 상복통이 있을 수 있고 통증은 왼쪽에 치우치거나 중앙일 수 있다.
    • 소화불량이나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체중 감소: 암의 일반적인 징후이며 6개월만에 10kg정도의 감량 증세가 있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황달: 황달은 중요한 증세로 공막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면 췌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황달은 담즙이 제대로 십이지장으로 배출이 되지 않고 역류하면서 담관이 확장되고 간 속의 담관 또한 확장이 되다가 혈행으로 다시 역류해서 들어가면서 공막(눈 흰자위)을 노랗게 만들고 조금 더 지나면 손이나 발이 노랗게 되며 나중에는 얼굴까지 노래지는 증상이다. 황달 증상이 보일 경우 담관의 어딘가가 막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담관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췌장이고 췌장 두부에 암이 생기면 조금만 커져도 쉽게 담관을 막을 수 있어 의심해 볼 수 있다. 황달 증상이 있을 경우 췌장암일 확률이 30% 라고 하니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허리 통증: 바로 누웠을 때 허리 통증 중에서 디스크나 만성통증, 근육 통증을 제외한 통증이 있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췌장이 후복막에 위치해 있어 대동맥과 그 바로 뒤에 있는 척추에 통증을 일으키는 전이가 있게 되면 등쪽으로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누웠을 때 아프면 의심해 봐야 한다.
    • 당뇨: 췌장에서는 우리 몸의 당분을 세포로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분비가 된다. 췌장의 세포가 파괴되면 없던 당뇨가 갑자기 나타난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췌장에 문제가 있는 것인 아니지만 직전까지만 해도 당 조절이 잘 되던 사람이 다음, 다뇨, 다갈 등 당뇨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췌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식욕감퇴: 췌장은 소화기계 장기이고 지방질 분해에 필요한 췌장액이라는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췌관이 막혀서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못할 경우 소화기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췌장액이나 담즙 등이 잘 안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소화불량이나 식욕 감소를 일으킬 수 있다.
    • 소화기계 증상: 그 밖에도 변의 양상이 달라진다거나 색깔이 바뀌는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에 독이 되는 것들

    췌장에 독이 되는 1순위는 흡연이고, 술, 비만, 과당이 들어간 음식, 탄 음식, 당뇨 등을 꼽을 수 있다.

    • 흡연: 급성췌장염이 만성췌장염이 되고, 만성췌장염이 췌장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췌장에 독이 되는 1순위는 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구결과 만성 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할 확률을 13배 늘리는 것이 바로 흡연이다.
    • 음주: 만성 췌장염이 아니더라도 한 두잔 정도의 술도 췌장에는 부담이 된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잔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비만: BMI 수치 기준 5씩 올라갈 때마다 췌장암 발병 확률이 12% 씩 올라가고, BMI가 25를 넘는 비만인 경우 여성은 37% 증가, 남성은 3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 과당이 들어간 음식: 설탕, 과당 등을 섭취하게 되면 단순당으로 인해 체내 혈당이 빨리 피크를 이룬다는 건 우리 몸의 암세포가 먹을 양식을 주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서는 하루에 5천개~1만개의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라지고를 반복하고 있고 그것들이 뭉치면 암이 되는데 양식을 준다는 것은 암세포를 키우게 되는 것이다. 당 피크는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떄문에 췌장암의 발병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탄 음식: 숯불 갈비, 소세지, 커피 등의 태운 물질은 췌장암의 원인이 된다. 커피는 강배전 하지 않은, 과일 향이 살아있는 약배전 한 커피를 먹는 것이 좋다.
    • 당뇨: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췌장암 발병 확률이 2형 당뇨의 경우는 1.8배, 1형 당뇨의 경우에는 2배 증가한다. 1형 당뇨는 조절이 어렵겠지만 2형 당뇨는 조절을 할 수 있고 당뇨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식생활 개선으로 당뇨약 끊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를 치료하고 췌장암에서 멀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췌장암의 예방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정해진 예방법은 따로 없다. 다만 우리 몸의 대사를 망치는 주요 원인은 육류가 많이 들어간 음식, 태워서 먹는 음식, 술과 함께 먹는 문화, 고지방식 식문화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식문화들을 지양하고 초록색 채소를 매 끼니마다 먹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초록색 채소를 한끼에 6~7장 이상 먹으면 혈관들을 깨끗하게 만들수 있고 저산소증을 막아 산소가 풍부하게 혈행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으며 산증을 막고 약염기성인 PH 7.4를 맞출 수 있다. 짜게 먹는 것을 피하고, 과일은 적당량 챙겨 먹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은 갓 도정한 현미로 먹는 등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이러한 것들은 암이 싫어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한 통증으로 쇼크를 주의해야 하는 췌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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