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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암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 예방법

    건강 2023. 5. 27. 21:44

    혈액암은 혈액세포의 생산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등 여러 암의 통칭이다. 혈액암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증상들을 살펴보자.

     

    혈액암의 종류와 원인 및 증상, 예방법

     

    혈액세포란

    혈액세포는 뼛속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가장 초기 세포인 조혈모세포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로 만들어지는데 혈액세포의 주요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적혈구: 폐에서 신체의 조직과 기관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는 핵이 없는 작은 디스크 모양의 세포이다.
    • 백혈구: 면역 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감염 및 이물질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고 병원체, 독소 및 비정상 세포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림프구, 단핵구, 호산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 혈소판: 혈액 응고(지혈)에 필수인 혈소판은 작고 불규칙한 모양의 세포 조각이다.

    이러한 혈액세포들은 체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

     

     

    혈액암

    조혈모세포 단계나 혈액세포가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세포가 손상되거나 유전적 변화를 받아 암세포로 변화하고 암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이때 어느 곳에서 세포 이상이 생겼느냐에 따라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등 100여 가지 이상의 암으로 나뉘는데 이처럼 혈액이나 림프절 등에 발생하는 여러 암을 통 들어 혈액암이라고 한다.

     

    혈액암의 종류

    혈액암의 종류는 100여 가지 이상으로 무척 다양하며 가장 잘 알려진 혈액암으로는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이 있다.

    • 백혈병: 혈액을 생산하는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되어 증식하며 발생한다. 유형으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및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의 네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 초기 증상: 피로, 쇠약, 잦은 감염, 발열,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뼈 통증, 림프절 부종,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 비장 비대.
    • 림프종: 림프구에서 암세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림프종은 대체적으로 특정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호지킨 림프종과 전신을 침범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비호지킨림프종(악성림프종)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 초기 증상 : 림프절 비대, 피로감,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발열, 식은땀, 가려움증, 흉통 또는 호흡곤란(종격동 림프종의 경우)
    • 골수종: 골수종은 일반적으로 골수에 있는 형질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다발성 골수종으로 분류되며,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및 증식하여 이상이 생기는 혈액암이다.
      • 초기 증상 : 등 뼈 통증, 피로, 쇠약, 잦은 감염,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과도한 갈증, 배뇨량 증가.

     

     

    혈액암의 원인

    이러한 혈액암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몇 가지 요인으로 추정된다.

    • 면역력 저하
    • 유전적 요인
    • 흡연
    • 방사선 노출
    • 바이러스 감염

     

     

    혈액암의 증상

    앞서 언급한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외에도 100여 가지가 넘는 혈액암이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 초기 증상: 피로, 쇠약감, 빈혈,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과 창백한 안면, 감기, 잦은 멍, 잦은 코피 등

    혈액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면 잇몸 부종, 메스꺼움, 구토 및 경련, 수면 중 식은땀, 전신 가려움증의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과 혈액암으로 인한 증상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정 한 가지 증상이 아닌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하며,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3kg 이상의 체중 감량이 있고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혹이나 멍울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혈액암의 예방법

    아쉽게도 혈액암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만큼 암세포가 생길 확률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장 건강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몇 가지 음식을 챙겨 먹는다면 혈액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브로콜리나 양배추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식이섬유가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의 건강을 개선하고 혈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강황이나 울금에 함유된 커큐민은 면역력 강화와 비만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면역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마늘을 매일 일정량 섭취하는 것도 좋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항염증과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된다.
    • 녹차에는 비타민E, 베타카로틴, 카테킨 등의 성분이 함유어 있어 식후에 마셔주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줄 수 있다.
    •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혈액암은 그 종류가 100여 가지가 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복잡하게 생각되겠지만 치료와 관리를 꾸준하게만 하면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암의 특성상 발견이 늦어진다면 생존율과 완치율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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