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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질환 예방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선크림 추천 및 바르는 법

    건강 2023. 6. 12. 04:56

    피부암, 주름, 기미, 색소침착 등과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에는 더더욱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하루 종일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라면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하고 땀에 지워졌다면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 질환 예방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선크림 추천 및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으로 크림, 로션 스틱, 젤 등 여러 가지 유형의 제품들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로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이 둘을 혼합한 자외선 차단제가 있다.

    • 유기자차: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특정 성분이 있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현상은 없지만 눈 시림 증상과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다. 눈 시림 증상 발생 성분으로는 벤조페논-3(옥시벤존), 아보벤존(부틸메톡시벤조임메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가 있다.
    • 무기자차: 피부 위에 물리적인 차단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하여 차단하는 방식의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눈 시림 증상이 없고, 피부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적다. 어린 아이나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지만 백탁현상이 있고, 유분이 많아 특유의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으며 뻑뻑할 수 있다. 눈 시림 자극이 덜한 성분으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가 있다.
    • 혼합자차: 유기자차 성분과 무기자차 성분을 모두 포함한 자외선 차단제로,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어 구입할 때 성분 확인이 필수이다. 단순히 무기자차, 유기자차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눈 시림 유발 성분이 있는지, 알레르기 반응 성분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 백탁현상

    선크림 백탁현상은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는 현상을 말한다.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의 특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 막이 하얗게 보이는 것으로 선크림을 바를 때는 피부에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선크림 백탁현상을 줄일 수 있고, 화장을 할 경우 선크림을 흡수시켜주고 나서 5분 정도 후에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

    다른 방법은 유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흡수하여 열로 전환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막을 형성하지 않아 백탁현상이 덜하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 용도와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SPF: SPF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지수로,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B를 더 많이 차단한다. 보통은 SPF 30 이상이면 충분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거나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는 SPF 5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PA: PA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지수로, PA는 +로 표시되며, +가 많을수록 자외선A를 더 많이 차단한다. 일반적으로 PA++ 이상이면 충분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거나 자외선이 강한 지역에서는 PA+++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타 성분: 선크림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민감성 피부라면 저자극성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사용감: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는 것이 좋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를 단순히 바르기만 한다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니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여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른다.
    •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몸 전체에 골고루 바르되, 특히 눈 주위와 귀 뒤쪽은 꼼꼼히 발라준다.
    • 자외선 차단제가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도록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100% 차단하기란 불가능하다. 선글라스, 모자, 양산과 같은 자외선 차단 용품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꼼꼼한 세안은 필수이며 되도록이면 2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단점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햇빛의 유해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제품이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다.

    •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잘 차단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화학 성분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로 변환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일부 화학 성분은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하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다.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는 수분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분 선크림은 보습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보호하면서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햇빛의 유해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화장품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적절한 양을 바르고, 자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못지 않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는 세안을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니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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